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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제 지원

저신장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

저신장증을 진단받은 아동은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치료가 가능해 연간 평균 1천만원 가량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저소득 가정의 저신장증 아동은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자녀의 꿈과 희망을 찾아줄 길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애가 타는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며 LG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사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의 저신장 아동에게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1995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 투여로 성장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안되거나 적게 되는 경우 성장속도가 늦어지는데 성장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먹게 되면 위산 분해로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주사제로 투여됩니다.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인 경우에도 적절한 시기에 투여하면 어느 정도 성장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국내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연 4cm 가량 성장하던 저신장 아동에게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경우해당 아동은 연 8~10cm 가량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장장애가 없는 아동에게 이 호르몬 주사를 한다고 해서 보통 키의 아동이 키다리가 되진 않고, 성장판이 닫힌 경우에는 주사하여도 효과가 없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거의 매일 주사해야 하고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사선생님의 진찰과 처방을 받은 후투여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 대상자

성장장애가 있어 매년 성장속도가 또래들보다 떨어지게 되면, 해를 거듭할 수록 표준신장치부터 멀어지고 또래들과 키 차이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장애의 치료는 사춘기 전,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성장속도입니다. 매년 어느 정도의 속도로 자라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나이, 같은 성별 중 3% 이내로 키가 작으면 병원 진단이 필요한 저신장증에 속합니다. 통상 50명이 있는 반에서 키가 1~2번째로 작고 부모 중 한쪽이라도 키가 작으며 사춘기 전까지 매년 4cm 이하로 자란다면, 보다 빠른 시기에 소아내분비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트로핀 (성장호르몬제) 소개

유트로핀은 LG화학에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한성장호르몬 제형입니다. 1993년에 출시되어, 현재 3만례 이상의 누적 처방 환자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136개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되고 있으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의약품입니다.

  • 포장단위1vial(4IU) 또는 5vial
  • 저장방법밀봉용기 2~8℃에서 보관
  • 유효기간24개월
유트로핀

LG 의인상

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 LG 의인상

국가와 사회가 편안하기 위해서는 정의가 살아 있어야 하며, 우리 사회가 인간다운 온기로 지켜지는 것은 공동체와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들의 고귀한 행동과 생애를 기억하고 본받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LG복지재단은 몸을 아끼지 않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의 선행이 오래 기억되고, 우리사회에 남을 돕는 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LG 의인상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소외계층 지원사업

1998년부터 매년 전국 미신고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생활필수품, 가전, 식량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미신고 노인시설은 의지할 곳이 없는 이웃을 보살펴주는 가족의 역할을 대신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정부의 미신고 복지시설 양성화 정책 추진에 따라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LG사업장과 복지시설이 자매결연하여 LG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하고 시설에 필요물품을 지원했습니다. 2016년부터는 보육원, 양로원 등의 생활시설부터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시설까지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소외계층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